TK 통합, 즉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구경북특별시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통합으로 인해 인구와 면적, 경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며, 서울과 대등한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TK 통합 대구 경북 통합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일 달라지는 점
대구와 경북이 통합되는 '대구경북특별시'의 출범일은 2026년 7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구 및 면적 확대로 메가 경제권 형성
특별시가 출범하면 대구와 경북의 인구는 현재 약 491만 명에서 2045년에는 1205만 명으로 4.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인구 규모 면에서 서울에 맞설 만한 수준이 됩니다.
면적 또한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로 넓어지며, 대한민국 내 거대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 경제 성장과 GRDP의 대폭 확대
특별시로 통합될 경우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약 178조 5000억 원의 GRDP가 2045년에는 1511조 7000억 원으로 약 8.4배 성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평균 성장률도 1.41%에서 9.0%로 6.3배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 대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
특별시는 대기업과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충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자치권 강화와 시·군의 발전
특별시 출범에 따라 경북 지역의 시·군은 오히려 자치권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56개였던 시·군의 사무가 382개 이상으로 확대되며, 실질적인 자치권이 증대될 것입니다. 또한, 군위군을 포함한 경북 지역은 도시·군 계획, 공원 개발 등의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아 더 큰 자율성을 갖게 됩니다.
재정 확충과 투자 유치로 인한 경제 활성화
대구경북특별시는 광역통합교부금 및 지방양도소득세 등의 재정 확충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신산업 테스트필드 구축 등을 통해 산업 육성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2045년까지 3610조 원에 이르는 투자 유치가 예상되며,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된 다양한 경제적 혜택이 기대됩니다.
✔︎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특별시
TK 통합으로 출범하는 대구경북특별시는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축을 서울 중심의 단일체제에서 대구경북과 서울의 양대축으로 전환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남부지역의 거대한 경제권 형성이 이루어지면서 국가 경제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정립될 것입니다.
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서울과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경북특별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TK 통합 대구 경북 통합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일 달라지는 점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해 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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