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강 작가가 첫 소설 출판 후 방송에 출연했던 젊은 시절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EBS교양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1995년, 한강 작가의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과 관련된 여행이 담겨 있습니다.
한강 20대 시절 여수의 사랑 I 작가 한강 영상 바로가기
한강 작가의 풋풋한 20대 시절
영상 속 한강 작가는 빨간 옷과 청바지를 입고 고속버스에서 내려 해맑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20대의 순수한 감성을 뽐냈습니다.
내레이션에서는 그녀를 두고 “소설가라는 직함이 어울리기에는 아직 앳된 스물일곱의 청춘”이라고 묘사했는데요.
영상은 한강 작가가 강렬한 영감을 얻었던 여수항을 시작으로, 여수의 다양한 장소들을 둘러보는 여정을 그려냈습니다.
한강 작가는 당시 여수를 선택한 이유로 “여수(麗水)는 아름다운 물이라는 의미와, 우수(憂愁)를 품은 여수 여행자의 모습을 담아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설명하며 작가로서의 깊은 사고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돌산도와 금오산, 향일암 등 여수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며 말없이 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모가 드러났습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과 인기
노벨문학상 수상 후, 한강 작가의 책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의 주요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엿새 만에 누적 기준 10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주요 온라인 서점인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종이책만 해도 103만 2000부가 판매되었으며, 전자책 또한 최소 7만 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합치면 총 110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한강 작가의 순수하고 풋풋한 20대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28년 뒤 노벨상 수상자가 됩니다”, “첫사랑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 “화장기 없는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인간적인 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한강 작가가 단순한 베스트셀러 작가를 넘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작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성장이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한강 20대 시절 I 작가 한강 영상 바로가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한강 작가의 20대 시절과 그녀의 작가로서의 여정을 담은 이번 영상은 그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의 자리를 굳히기 전부터 뛰어난 감수성과 문학적 역량을 가지고 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한강 작가가 펼쳐나갈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독자들이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녀의 모든 작품이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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